봉
봉 신
봉 신 방
[TM]무림 라이더
대본 : 협의녀 / 오프닝 : 박무영
폭군이 요괴들을 거느리고
인간 세상에는 견딜수 없는
모든 것이 이 세상에
하늘도 노여워 하는구나
마음 모아 고락을
나타는 뇌정벽력도
죽음을 무릅쓰며 마도를 몰아내고
액운을 없앤다
이 생명이 다하는 한이 있어도
그 효심과 의리가
나를 아끼고 사랑함에
이렇게 만나게 된것도
내생에 다시 만나도
그 효심과 의리는
봉 신 방
제 34 집
나타가 정전패를 던졌답니다
이정의 동정은?
별 다른 진전없이
네, 마마
마마, 나타는 출전 후
남편이 출정하자
승기를 잡은 것 같습니다
자신이 없어
왜 역도들을 섬멸하지 않고
아들을 죽이는 건
공사는 구별할 줄 아니
남편은 적당한 때를 기다리는
그것도 병법인가?
사심이 있거나
역시 겁장이였어!
-신공표..
둘 다 그만해둬
비파, 자네나 남편을
중대사인 만큼
네, 전 남편을 도와
마마는 저희의 개선을
전쟁이 뭐고 병법이 뭔지
어머니와 나타를 못이길 바엔
소란을 피운 첫째날부터
아무 소용이 없었어요
어젠 효천견이
네, 어젠 욕조안에
창피해서 말은 못했지만
이제 사병들은 밤에
전쟁을 해봤자 질게 뻔합니다
-고려해 보십시오
나타와 어머닌 알아서
기회를 줬을 때 가지 않으면
알겠다
30리 밖으로 후퇴해
네, 장군님
장군, 부인께서 도착하셨습니다
홀몸도 아니면서
마마가 전황을 살피랬어요
사병들이 왜 집을 싸고 있죠?
30리 밖으로 후퇴해
전진해도 모자랄 판에 후퇴라뇨
나타가 정전패까지
내가 알아서 결정할테니
마마가 감독하랬어요
후퇴하면 안된다, 후퇴하는
일단 들어가, 할 말이 있어
여기가 어디라고 와
애가 잘못되기라도 하면
나도 여기 오느라
길이 험해서
http://club.ipop.co.kr/murimrider
싱크 : 인투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니
원망만이 쌓여간다
마도가 성행하기 때문이니
함께 하니
두렵지 않고
그대가 영생을 얻기를 바라노니
하늘과 땅을 놀래킨다
어떠한 사심도 없으니
인연이라 하겠다
그 사랑을 지속하기는 어려우나
영원히 마음속에 살아있도다
대치하고 있습니다
파죽지세로 승전했는데
정전을 한 걸 보면
정전패를 던졌다면
가만히 있는 거지?
싫은가 보지?
오해 말아요
거예요. 병법도 몰라요?
겁이 나 그러는 거겠지
-뭐야?
못믿는건 아니지만
직접 다녀오게
열심히 싸울테니
기다리세요
보여드릴테니까요
그냥 돌아가요
경계를 강화했지만
바지를 찢었다구요
비천이 있었어요
실은 부상을 당했어요
잠을 못이룰 정도이니
-네, 장군님
물러가길 바라는 거예요
죽을지도 몰라요
작전을 다시 짜보자
위험한 전장엔 왜 와?
작전을 짤 겁니다
안돼요
던졌다면서요
그만 돌아가
사병은 엄벌에 처하겠다
어쩌려구?
힘들어 죽는 줄 알았어요
낙마할 뻔했다구요